2024년 7월 전국 축제/행사 낭만등불축제 정보

산비채 프로그램의 구성은 크게 세 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바로 교육, 교정, 훈련입니다. 이 세 가지가 왜 필요한지 말씀드리겠습니다.

본인이 앓고 있는 질병이나 치료법 등을 몰라서 병이 낫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교육이 필요합니다. 또 질병에 대해 알고 있더라도 무엇이 옳고 그른지 교정하지 않으면 치료 도중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교정은 어느 정도 됐더라도 교정한 내용이 삶 속에서 이어지지 않아 문제가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교육은 우리의 의식을 깨우고, 어떤 원인에 대한 확실한 대답과 방법을 알게 해줍니다. 암의 경우도 치료만 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 생활 전반의 태도 변화가 치료보다 더 중요합니다.

하지만 지식을 토대로 한 의식 개혁이 없다면 태도도 변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일단 암에 대한 확실한 교육이 필요합니다.

그 다음에 본인이 암을 치료해오면서 실패와 성공을 거듭하며 배운 많은 것들이 있을 것입니다. 그중에 옳고 그른 것을 가려내야 합니다.

치료 효과가 있는 것 같지만 결국은 효과가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반면 효과가 없는 듯 보이지만 시간이 갈수록 효과를 드러내는 치료법도 있습니다.

산비채 프로그램에서는 본인의 경험으로만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다양한 생각을 듣고 나누는 그룹 상담을 진행합니다. 이때는 오랜 시간 시행착오를 겪으며 올바른 지도 노선을 개발해오신, 확고한 철학을 지닌 치료 전문가가 필요합니다. 치료 전문가와 함께 교정을 해나가는 것입니다.

산비채 프로그램을 통해 교정하고 돌아갔지만 실천이 안 된다면, 다시 오셔도 됩니다. 또한 출퇴근을 하면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도 있습니다.

잘못된 가르침이나 주위 분들의 조언을 거부하고, 확실한 길을 갈 수 있도록 유지하는 것이 훈련입니다. 교육 받고 교정한 것이 사람들의 삶 속에 완전히 습관화되도록 훈련해야 합니다.

산비채 프로그램이 바로 훈련의 일환입니다. 변화한 ‘나’가 완전히 자리 잡지 않는다면 결코 어떤 질병도 근원적인 치유와 완치를 기대할 수 없습니다. 이를 돕기 위해 산비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