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시간에는 요관부목(D-J Stent)의 삽입(설치) 이유 및 설치 시 효과, 이에따른 부작용 및 어떠한 상황에서 D-J Stent를 삽입해야하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D-J Stent는 Double-J Stent의 줄임말로, 보통 D-J 라고 칭합니다. 비뇨의학과에서 시행하는 시술로, 의학적으로 필요 시 D-J Stent를 삽입하는 경우는 매우 흔합니다.
요관부목(D-J Stent) 삽입 효과 부작용
D-J Stnet는 신장(Kidney) 에서 방광(bladder)까지 연결된 긴 형태의 고무 막대로, 양측 끝이 말려져 있는 모양을 가지고 있다. D-J Stent의 초기 목적인 종양에 의해 발생한 폐색으로부터 요 배출을 돕는 것으로 출발하였으나, 최근에는 요로결석 수술 및 체외 충격파 시술 전 후, 요로결석으로 인한 폐색을 호전시킬 목적, 요관손상의 치료 및 요관의 누공의 치료 목적 등으로 그 목적이 더욱 확대되고 있다.
요관부목(D-J Stnet) 삽입
그렇다면 어떠한 상황에서 D-J Stnet를 삽입하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정의
신장에서 걸러진 소변이 여러 가지 원인으로 자연적으로 배설되지 못하는 경우, 소변의 배출 통로가 막히면서 통증,감염이 발생하고 심할 경우 심부전에 이를 수 있다.
이를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해 몸 밖에서 가느다란 카테터를 삽입해 신우에 직접 소변을 제거하는 시술이다.
목적
소변이 원활하게 몸 밖으로 배설될 수 있도록 관을 삽입하여 배뇨를 도움을 주기위해 시행한다.
적응증
- 양성 또는 악성 요관 폐색
2. 결석 치료에 대한 보조요법으로 기구 삽입이나 ESWL 후 결석 통과를 용의하게 하기 위해 시행
3. 요관 수술 후 요관의 개통성을 유지 하기 위해 시행
4. 요관의 샛길(fistula)에 대한 소변길 전환(Urinary diversion)을 위해 시행
요관부목(D-J Stnet) 효과
< X- ray 에서 보이는 D-J Stent 이미지>
위에 사진과 같이 요관부목(D-J Stent)를 삽입(설치)한다.
요관 협착으로 인해 신장에서 방광까지 소변의 흐름이 원활하지 않은 요 폐색이 생길 수 있다. 이로 인해 수신증이 발생하거나 요로 감염이 동반된 경우, 소변이 원활하게 몸 밖으로 배설될 수 있도록 신장을 통해 직접 관을 삽입하거나 요관에 부목을 삽입할 수 있다. 삽입한 관은 비영구적인 경우가 많아 정기적으로(최대 약 3개월) 교체해야 한다.
요관부목(D-J Stnet) 부작용
요관 부목을 삽입(설치)한 경우 한쪽 끝이 위에 사진과 같이 방광쪽으로 나와 있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방광이 자극되어, 소변마려운 느낌이 든다. 이에 따라 소변을 자주 볼수 있으며, 옆구리 쪽(Stent를 삽입한 쪽)의 통증이나, 불편감을 호소하기도 한다. 요관부목(Stent)의 자극으로 인하여, 소변에 피(혈뇨)도 나올 수 있으나, 선지와같이 새빨간 피가 아니라면 물을 많이 마시면서 지켜볼 수는 있다. 삽입 후 수 시간 내지 1~3일 정도 후에는 안정되어 혈뇨도 대부분 사라진다.
요관부목(D-J Stent) 추천병원
요관 부목설치(삽입)이 필요한 경우 많은 경험을 가진 비뇨기과에서 상담 후 치료를 받는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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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관 부목 뿐만아니라 전반적인 비뇨기계 질환, 배뇨장애, 악성 종양 까지 경험을 가지고 계신 유능한 원장님으로 언제든 방문 추천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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